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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아지는 내가 보이는 책 추천 3권 📚

by rubyjin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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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쁘게 살다 보면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해서, 뭔가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하지만 막상 변화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잖아요? 그럴 때 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 줄 책 세 권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삶의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책들로 골라봤어요.

1. 하루 한 장 삶에 새기는 논어 - 이지연, 심범섭

📖 책 소개

논어라고 하면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이 책은 논어의 핵심 문장을 하루 한 장씩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에요. 동양 철학이 낯선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어서, 논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에요.

 공자의 가르침을 단순한 고전 문구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과 함께 풀어놓아요. 덕분에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지금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하루 한 장씩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삶의 방향성을 찾게 될 거예요.

 

📍 이 책이 주는 교훈

  • 논어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하루 한 장씩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꾸준한 자기 성찰 습관을 만들기 좋아요.
  • 작은 변화가 쌓여서 결국에는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

📍 개인적인 이야기

제가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사실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논어가 어렵다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하루 한 장씩 읽다 보니,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공자의 말들을 떠올리며 하루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군자는 말하기 전에 행동한다"라는 문장을 읽고 나서는, 불평하기 전에 먼저 행동해보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됐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그 작은 실천이 쌓이면서 제 삶이 조금씩 나아지는 걸 느꼈어요.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책 속 한 문장 

"군자는 조용히 행동하고, 소인은 시끄럽게 떠든다."


2.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 책 소개

이 책은 스웨덴 출신의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가 승려가 되어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들을 담은 에세이예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이 책은 우리가 얼마나 쉽게 자신의 생각에 갇혀 살아가는지를 보여줘요. 그리고 때때로 우리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는 성공한 직장인의 삶을 뒤로하고 태국에서 승려가 되는 길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17년 동안 승려로 살아가며 깨달은 것들을 이 책에 담았어요. 승려의 삶이라고 하면 무조건 금욕적이고 단순할 것 같지만, 그 속에서도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이 있었다는 점이 이 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요.

📍 이 책이 주는 교훈

  •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는 순간, 더 넓은 세상이 보인다는 걸 깨닫게 해줘요.
  •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줄어들고, 더 열린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요.
  • 인생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불필요한 집착에서 벗어나게 해줘요.

📍 개인적인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저도 모르게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말을 되뇌고 있던 때였어요. 우리는 보통 자기 생각이 맞다고 믿고,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걸 힘들어하잖아요? 그런데 어느 날, 친구와 의견이 달라서 다툴 뻔한 순간이 있었어요. 그때 문득 이 책의 제목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틀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작은 태도 변화가 제 인간관계를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 줬어요.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한 발짝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 책 속 한 문장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자주 틀릴 수 있다. 그리고 그걸 인정하는 것이 성장의 시작이다."


3. 도파민네이션 - 애나 렘키

📖 책 소개

요즘 들어 뭔가를 해도 쉽게 질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는 않나요?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가도 금방 지루해지고, 재미있는 일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 같은 기분. 이런 경험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해요.

이 책은 우리가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찾게 만드는 뇌 속의 '도파민'에 대해 이야기해요.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도파민에 휘둘리지 않고, 더 깊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 이 책이 주는 교훈

  • 우리의 뇌가 왜 쉽게 중독되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해줘요.
  • 도파민을 잘 활용하면 더 깊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요.
  • 즉각적인 만족이 아니라, 장기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알게 돼요.

📍 개인적인 이야기

제가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거였어요. 사실 스마트폰을 습관적으로 들여다보는 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가 작은 도파민 자극에 얼마나 쉽게 길들여지는지를 깨닫게 됐어요.

 

📍 책 속 한 문장 

"즉각적인 쾌락을 좇는 삶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한 세 권의 책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들이에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 삶이 확 바뀌지는 않겠지만, 한 문장이라도 마음에 남는다면 그게 곧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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