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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정보 속에서 길을 찾는 책 추천 4권

by rubyjin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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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어요. 검색 한 번만 하면 끝없는 글과 영상이 나오고, SNS를 열어도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콘텐츠가 끊임없이 등장하죠. 이런 시대에 중요한 건 단순히 정보를 많이 아는 게 아니라,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고 정리하느냐입니다. 오늘 소개할 네 권의 책은 정보 과잉 속에서 길을 찾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1. 에디톨로지 (김정운)

"편집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우리는 기존의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조합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전혀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김정운 교수는 이를 ‘에디톨로지(Editology)’라고 정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말해요.

핵심 내용

키워드설명

에디톨로지 '편집'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하는 방법
의미부여 정보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
창조적 편집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새로운 관점을 만드는 기술

책에서는 그림,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편집’이 어떻게 창조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해요.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게 아니라, 기존의 정보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엮어보는 연습을 하면 사고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는 거죠.

이 책이 어떻게 도움될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블로그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주게 됐어요. 예전에는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하는 정도로 끝났다면, 지금은 여러 권의 책을 묶어서 새로운 주제를 만들거나, 책의 내용을 내 경험과 연결해 보는 식으로 글을 구성하고 있어요. 정보를 소비하는 게 아니라 직접 편집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몸소 깨닫게 해준 책이에요.


2. 큐레이션: 정보 과잉의 돌파구 (마이클 바스카)

"정보의 시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이 책은 정보 과잉 시대에서 우리가 어떻게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매일 접하는 뉴스, 책, 영상, SNS 콘텐츠 중에서 진짜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정보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핵심 내용

키워드 설명
큐레이션 방대한 정보 속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하는 과정
필터링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고 본질적인 내용을 남기는 기술
맞춤형 정보 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정보를 재구성하는 방법

책에서는 기업, 미디어, 개인이 정보를 필터링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까지도 큐레이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단순히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선택해서 볼 것인가'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거죠.

이 책이 어떻게 도움될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뉴스나 SNS 피드를 볼 때도 좀 더 전략적으로 정보를 소비하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예전에는 그냥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는 대로 무작정 읽고 봤다면, 지금은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서 보고, 내 관심사에 맞게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리고 블로그 글을 쓸 때도 무조건 방대한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핵심 내용을 골라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3. 기획은 2형식이다 (박신영)

"기획은 관계를 만드는 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획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사실 기획이란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맺고 조정하는 과정이에요. 박신영 작가는 기획을 문장의 2형식(주어와 보어가 동일한 의미를 갖는 문장구조)에 비유하며, 기획이란 결국 '무엇이 무엇이다'라고 정의하는 일이라고 말해요.

핵심 내용

키워드 설명
2형식 기획 기획을 단순하게 정의하는 접근 방식
관계 맺기 기획의 핵심은 사람과 아이디어 간의 관계 형성
본질 찾기 기획을 통해 대상의 핵심을 파악하는 과정

이 책을 읽다 보면 기획이란 단순히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걸 알게 돼요. 기획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이 책이 어떻게 도움될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나서 블로그 글을 기획하는 방식도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글을 쓸 때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 글이 어떤 의미를 전달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게 됐어요. 글을 쓰는 것도 하나의 기획 과정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 책이에요.


4. 거인의 노트 (김익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정리할까?"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정리하고 노트를 활용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예요. 단순히 필기를 잘하는 법이 아니라, 기록을 통해 어떻게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지를 알려줘요.

핵심 내용

키워드 설명
생각 정리 효과적인 사고 정리 방법
노트 활용 기록을 통해 창의성을 높이는 방법
패턴 발견 메모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과정

책을 읽다 보면 ‘기록’이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행위가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도구라는 걸 깨닫게 돼요. 노트 정리 하나만 잘해도 생각이 정리되고 창의성이 높아진다는 걸 알게 되는 책이에요.

이 책이 어떻게 도움될까?

이 책을 읽고 나서 노트를 쓰는 습관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단순한 메모가 아니라, 기록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패턴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어요. 덕분에 글을 쓸 때도 훨씬 더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됐어요.


마무리말

오늘 소개한 네 권의 책은 정보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들이에요. 정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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