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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북튜버 겨울서점이 추천한 책 모음집

by rubyjin 2023. 6. 3.

 

1) 운명 임레 케르테스

 

"운명"은 헝가리 작가 인 임레 케르테스의 대표작으로, 우리에게 남겨진 유일한 증언으로 남은 홀로코스트의 기억들을 살아낸 소설입니다. 이 책은 죽음과 희생, 이별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적인 문학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운명"은 14살의 소년 코제와 함께 홀로코스트 수용소에 갇혀 살아남으며 겪게된 경험과 감정을 기록한 소설입니다. 저자는 헝가리 노예노동자들의 낙오 상황에서 삶과 믿음이 어디서부터 약화되기 시작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수용소에서의 생활, 다른 수용자들과의 관계, 죽음까지 일어나는 관계적 문제와 구원의 문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풍부한 감정과 예리한 종합 능력은 홀로코스트의 과거 부담감에서 벗어나, 이제는 역사를 기억하며 현대 커뮤니티에서의 동시대적 문제와 충돌하는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서정적인 서사체와 정확한 역사적 정보를 결합해 우리에게 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역사적인 내용이나 험악한 결말등이 있지만, 코제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감성이 어두운 역사를 생생하게 빛내주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도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2) 미래로가는사람들

 


김보영 작가가 저술한 책으로,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전망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미래에 대한 우려와 기대, 그리고 변화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통해 현실과 미래의 연결고리를 탐구하며, 미래에 대한 예측과 상상력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김보영 작가의 생각과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가능성을 다루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사고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자료입니다.

『미래로 가는 사람들』은 새파란상상 (파란미디어)에서 2020년 05월 26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사색과 전망력을 갖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탐구와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추천되는 자료입니다.

 

 

3) 완전한 행복 - 정유정

 

"완전한 행복"은 소설가 정유정의 창작 소설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족, 사랑, 돈, 직장 등을 통해 완전한 행복을 이루기 위해 어떤 역경을 거쳐야 할지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 가족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중심, 가족 안에서의 갈등과 형제자매 간의 결별, 불안정한 직업 생활과 생계 위기, 그리고 그런 역경에 대한 인간성과 위로를 다룹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좌절과 성취, 사랑과 이별, 행복과 절망 등 인생의 거의 모 감정을 담고 있으며, 이른바 현대사회에서 잃어버린 인간적 가치와 깊은 공감과 위로를 불러 일으킵니다.

누구든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완전한 행복'에 대한 의문을 가져볼 기회를 주는데, 이 책이 잘 정리된 플롯과 울림있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독자들은 주인공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더 깊은 고민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소설 속 인물들의 정면당면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실한 인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4) 울분 - 필립 로스

 

"울분"은 미국 작가 필립 로스가 쓴 소설이며, 1950년대 중반이라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 그리고 종교와 지식, 대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작품은 한 청년의 인생을 중심으로 그가 겪게 되는 재난적인 일들을 그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울분과 당혹스러움, 그리고 이에 대한 내면적인 갈등을 묘사합니다. 대학생인 마커스는 주변의 인종차별과 야전에서의 전투에서 발생한 트라우마 등으로 가슴속에 울분과 참회의 감정을 품고 살아가며, 대학에서의 생활과 사랑, 그리고 종교적 이념과 지식과의 충돌 등을 경험하면서 인생에 대한 통찰과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 필립 로스는 대학의 가정교육, 가부장적인 문화, 종교적 감정과 세소한 인간 관계, 그리고 미국 전후의 정치사적 배경이 담겨진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의 내면적 요소들과 대공황과 국가적 이슈들을 만나보며 각인된 문학적 작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의 진정한 자아 삶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생명의 가치와 그에 따른 희생에 대해 고민하는 내면독자들에게 권하는 좋은 책입니다.

 

 

5) 사이보그가 되다

"사이보그가 되다"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융합, 특히 사이보그의 개념에 대해 다뤄진 인문학 도서입니다. 두 저자는 사이보그와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과 역사를 살펴보면서, 현재의 기술과 함께 우리가 미래에 어떤 삶을 살게 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시대에서 인공지능과 사람들은 다양한 관계를 맺게 되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사이보그라는 개념입니다. 사이보그는 기계적인 구조를 가진 생명체, 말하자면 '기계적인 향상이 된 인간'과 같이 여겨집니다. 이러한 사이보그의 개념과 역사를 살펴보면서, 사이보그가 인간과 인공지능의 경계를 가로막는 첫 번째 문턱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시각에서 기술적인 변화를 바라보고,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새로운 공존 방식을 모색합니다. 저자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염려와 불안감을 가지고 있지만, 인공지능이 우리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기보다는 인간이 인공지능과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학적인 개발이 촉진되어 가는 현재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진 독자들에게,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대담한 서사를 제공하며, 이러한 논의에서들어오는연구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6) 숨은 신을 찾아서

 

"숨은 신을 찾아서"는 저자 강유원의 신념 체계와 삶의 방식에 대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사회적 약자들과 가난한 국가에서 자원 봉사를 해온 경험과, 불교적인 신념 체계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가지 문제와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신념과 삶의 방식을 제시합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인식, 인격, 도덕, 삶의 방식, 문화와 관련된 주제들이 다루어지는데, 이러한 주제를 다루면서, 저자는 다양한 신념 체계를 비롯해 수은 철학적인 접근 방식들을 검토합니다.

게다가,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문화권에 걸쳐 나타나는 인간들의 공통된 욕망과 가치에 대하여 도달하고, 이러한 접근 방식은 현대사회에서의 문화적 충돌과 재분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신념과 로망, 인생관을 바탕 불교의 철학과 태도, 세상과 인간에 대한 납득할 만한 개념 등을 풀어내주며, 이번 시기가 지닌 속칭 「양극화」와 「간극」과 같은 문제를 말해주면서, 저자의 이야기에서 후속적으로 나타나는 깊은 반성은 독자의 인생 산아과 정신적인 탐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7) 가장 단호한 행복

"가장 단호한 행복"은 이탈리아의 마시모 피글리우치가 쓴 철학 책으로, 이 책에서는 피글리우치가 제시하는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철학적인 연습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삶은 매번 변화하고, 예기치 않은 일들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수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고,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한가지 철학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인간이 행복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지각과 인식, 긍정적인 태도의지 등이 중요하다고 제시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체계적인 연습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러한 연습을 통해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철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생해 볼 것들을 놓치지 않고, 내면을 탐구해 볼 것들에 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이를 통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며, 자연스럽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8) 마이너필링스

 

"마이너 필링스: 이 감정들은 사소하지 않다"는 캐시 박 홍의 비평 에세이이며, 미국에서 살아가면서 경험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경험한 차별과 소외, 부모님의 이 이야기, 그리고 서로 다른 유전적 혼합으로 인한 삶에 대해 다루면서, 그들이 겪는 감정들이떠한 것인지를 묘사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하위계층의 미국 인구들 중에서도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겪는 경험들을 다룹니다.

이 책의 제목 "마이너 필링스(Minor Feelings)"에서 '마이너(Minor)'란 "사소하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사소한 감정들이 얼마나 큰 문제를 야기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룹니다.

또한, 작가는 여러 문화를 접목한 복합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 이러한 복합적인 정체성에 대한 허영과 자기감정 등을 다루면서, 자아 정체성과 개인의 권리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이 책은 차별과 소외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촘촘하게 분석하면서, 다양한 이민민족들이 겪는 공통된 문제점들을 포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다양성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담론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기도 합니다.

 

9)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라는 세계"는 김소영 작가가 쓴, 어린이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고 성장해나가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들, 그리고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나눕니다.

이 책에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진정한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 돕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의 세계에서 작가가 배운 무엇인가, 그리고 어른이라는 입장에서 어이들을 대하면서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소중한 인생의 순간들이 어떻게 의미 있는 것들이 되어가는지, 어린이들이 어떻게 가치를 깨닫고 사실을 파악해 나가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린이와 그들의 삶, 그리고 소중한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책입니다.

 

 

 

10)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은 요조 작가의 삶과 직업, 그리고 실패와의 관계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노력하고 또 실패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성공이 필수는 아니지만 실패와 고난이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면 어떻게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작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과 실패를 바라보며, 그런 경험에 의하여 인간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작가는 사람들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가슴 따뜻해지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실패도 삶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인생의 성장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를 알립니다. 이와 더불어 작가는 꿈과 목표, 그리고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자료로 추천됩니다

 

 

11) 왜 살아야 하는가 미하엘 하우스켈러

 

왜 살아야 하는가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 앞에 선 사상가 10인의 대답"은 미하엘 하우스켈러(Michael Hauskeller)가 편집한, 10명의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이 담긴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10명의상가들이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과 문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제시하면서, 삶의 의미 가치, 죽음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 다루는 사상가들의 생각은 종교적인 시각에서부터 철학적인 시각, 인문학적인 시각에서도 다양하게 다룹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사지미어, 칸트, 니체, 헤이데거, 비트겐슈타인, 아렌트, 서, 살마니, 버지니아 울프 등의 사상가들은 모두 인류의 삶과 죽음의 문제와 함께 인간의 존재에 대한 심오한 고민을 한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인간의 본질을 의식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심도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문제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사상가들의 생각을 한자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과 죽음의 문제로 인간의 본질과 가치를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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