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Highly Sensitive Person: How to Thrive When the World Overwhelms You
by Elaine N. Aron
고도로 민감한 개인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민감성을 수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아론은 자기 관리, 스트레스 관리, 경계 설정, 건강한 관계 형성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그녀는 민감성에 대한 흔한 오해를 해소하고 직장, 대인관계, 개인적인 성장을 포함한 다양한 삶의 측면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고도로 민감한 사람으로 자신을 인식하는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때로는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세상을 탐색하는 데 있어서 인증, 이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고감각성 특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민감성을 소중한 특성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 Walden
by Henry David Thoreau
『월든』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2년 2개월 2일 동안 월든 호숫가 숲속의 조그만 오두막에서 지낸 삶의 성과로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일종의 답변서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은둔자로 여기고 있지만, 소로는 호숫가에 사는 동안에도 사회에 등을 돌린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종종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고, 친구와 호기심 많은 이웃들이 그의 오두막을 방문하기도 했다. 『월든』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내 집에는 의자가 세 개 있었는데, 하나는 고독을 위한 의자, 둘은 우정을 위한 의자, 셋은 친교를 위한 의자였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사상은 수많은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마틴 루터 킹 목사, 윌리엄 O. 더글라스 대법원 판사 등은 그의 사상에 전적인 영향을 받은 이들이었고 영문학자이자 수필가인 장영희 교수 또한 “일상에서 지칠 때, 자꾸만 넓은 하늘이 보고 싶을 때, 나는 『월든』을 읽는다.”라는 말로 이 책의 가치를 알린 바 있다. 또 아름다운 월든 호숫가의 사계절을 그린 소로의 자아 여행 기행문 『월든』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준다고 설명하면서 아름다운 이미지와 유려한 문체로 지친 마음에 평화와 희망을 주는 영혼 지침서라고 극찬했다.
3. Letters to a Young Poet by Rainer Maria Rilke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당신의 내면으로 들어가세요.
당신이 글을 쓰도록 만드는 근본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젊은 창작자에게 마음으로부터 전해오는 시인의 서신.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시인 지망생 프란츠 카푸스에게 보내는 릴케의 5년간의 편지글이 담겨있다. 릴케는 시인 지망생이 품은 ‘시’와 ‘삶’을 둘러싼 물음에 따뜻하고 애정어린 답을 써내려간다. 10편의 편지들로부터 젊음과 사랑, 고독, 시, 예술, 죽음 그리고 인간의 존재론적 고민들에 대한 릴케의 성찰이 섬세하게 전달된다. 흔들리고 방황하는 이 시대의 창작들에게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앞으로 걸어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주고 격려해주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4. The Waste Land
by T.S. Eliot
《황무지》(The Waste Land)는 모더니즘 시인인 T. S. 엘리엇이 1922년에 출간한 434줄의 시이다. 이것은 “20세기 시 중 가장 중요한 시중의 하나”라는 찬사를 받았다.[1] 이 시는 난해함이 지배하는 시로, 문화화 문학에서 넓고, 부조화스럽게 나타나는 풍자와 예언의 전환, 그 분열과 화자의 알려지지 않은 변화들, 위치와 시간, 애수적이지만, 으르는 호출 등이 나타나는 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는 현대 문학의 시금석이 되었다. 그 유명한 싯구들 중에 첫 행의 “4월은 잔인한 달”(April is the cruellest month), “손안에 든 먼지만큼이나 공포를 보여주마”(I will show you fear in a handful of dust), 그리고 마지막 줄에 산스크리트어로 된 주문인 “샨티 샨티 샨티”(Shantih shantih shantih)는 유명한 구절들이다. 또한 성배 전설과 피셔 킹의 전설 을 결합하여 재구성한 작품이다.
5. The Catcher in the Rye by J.D. Salinger
20세기 미국 문단의 이단아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은 사립학교의 문제아 홀든 콜필드가 퇴학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며칠간의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십대들의 언어를 그대로 옮긴 듯한 욕설과 비속어 속에 위트를 간직한 문장으로 청춘만이 공감할 수 있는 페이소스를 녹여 낸 이 소설은 젊은 독자들 사이에서 ‘콜필드 신드롬’을 일으켰고, 홀든 콜필드라는 이름은 반항아의 대명사가 되었다. 전통적인 성장 서사가 자아의 발견과 성찰에 집중하고 있다면, 『호밀밭의 파수꾼』은 인간 존재를 특징짓는 공허함과 소외 그리고 위선적인 기성세대에 대한 예민한 성찰을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 7,000만 부를 기록했다.
6. Killing Commendatore
by Haruki Murakami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2016~2017년 작 장편소설.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의 부제는 '현현하는 이데아', 2권의 부제는 '전이하는 메타포'이다. ㅜ2017년 7월 문학동네에서 1, 2권이 동시에 발매되었다. 2013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이후 4년만에 발매된 신작이며, 1999년 스푸트니크의 연인 이후 18년 만에 다시 완전한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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