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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박 박정민 배우 추천 책 7권

by rubyjin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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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박정민 님이 추천한 책 8권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박정민 배우는 연기뿐만 아니라 글도 참 잘 쓰는 배우죠. 그의 에세이 『쓸 만한 인간』을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문장력도 좋고 책에 대한 애정도 깊은 분이에요. 그런 분이 추천한 책이라면 믿고 읽어볼 만하지 않을까요?

이 글에서는 책의 전체적인 소개와 요약,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책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아보려고 해요. 책 소개를 읽고 "아, 이 책 나랑 잘 맞겠다!" 싶은 책을 한 권이라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1. 『쓸 만한 인간』 - 박정민

 

박정민 배우가 직접 쓴 에세이. 이 책은 연예인 에세이라기보다는 한 청년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기까지의 과정과 이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글이에요. 화려한 연예계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평범한 삶 속에서 성장하고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내용 요약

박정민 배우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배우가 되기까지 겪은 어려움, 그리고 지금의 그를 만든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특히 연기를 전공하면서도 자신이 과연 이 길이 맞는지 끊임없이 고민했던 순간들이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와요. 화려한 무대 뒤에는 엄청난 노력과 고민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이 주는 의미

이 책을 읽으면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아요. 박정민 배우도 그런 고민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씩 나아갔다는 점에서 많은 용기를 얻을 수 있어요. 특히 자신이 꿈꾸는 일을 시작했지만 벽에 부딪힌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2. 『음악소설집』 - 김애란, 김연수, 윤성희, 은희경, 편혜영 외

여러 작가들이 음악을 주제로 쓴 단편 소설들을 모아둔 책이에요. 음악과 문학, 이 두 가지가 만나면 감성이 두 배가 되겠죠? 이 책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될 거예요.

 

 

책 내용 요약

이 책에는 다섯 작가가 쓴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어요. 각 이야기마다 음악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는데, 때로는 배경음악처럼, 때로는 이야기의 중심 소재로 사용돼요. 소설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노래가 머릿속에서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소설 속 등장인물들도 음악을 통해 위로받거나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이 책이 주는 의미

이 책은 음악과 소설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떠올릴 수도 있고,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음악과 함께 더 깊이 공감할 수도 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음악적 경험과 연결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3. 『얼음의 책』 - 한유주

 

한유주 작가의 소설은 기존의 서사 구조를 벗어나 독특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으로 유명해요.

『얼음의 책』 역시 마찬가지로, 기존의 소설과는 다른 형식을 띠고 있어요. 읽다 보면 마치 얼음이 천천히 녹아가는 듯한 서늘한 감각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책 내용 요약

이 소설은 여러 개의 단편이 이어지는 형식이에요. 각 단편이 얼음처럼 차갑고 투명한 느낌을 주는데, 읽다 보면 현실과 비현실이 묘하게 섞여 있는 느낌을 받아요. 이야기가 직선적으로 흘러가기보다는 마치 퍼즐을 맞추듯 구성되어 있어서, 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소설이기도 해요.

이 책이 주는 의미

이 책은 기존의 소설 구조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요. 만약 색다른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또한, 문장을 천천히 곱씹으며 읽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잘 맞을 거예요. 하나의 단어, 하나의 문장 속에서 많은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 책이에요.


4.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 문보영

시인이자 소설가인 문보영 작가의 산문집이에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제목이죠.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은 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책 내용 요약

책방을 운영하는 주인공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이에요. 책방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이야기가 교차하는 공간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돼요.

 

이 책이 주는 의미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공감할 부분이 많을 거예요. 책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따뜻하고 소중한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5. 이윤영, 『사유 속의 영화』

철학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영화가 던지는 사유를 탐구하는 책이에요. 철학적 개념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영화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사고를 확장시키는지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영화의 장면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방식이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 추천 포인트

  • 영화와 철학을 접목한 독창적인 시선
  •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 개념을 쉽게 풀어줌
  • 영화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

 

6. 로베르 브레송, 『시네마토그라프에 대한 노트』

프랑스 영화감독 로베르 브레송이 남긴 영화 철학적 사유를 담은 노트입니다. 그는 배우의 연기를 제한하고, 영상과 사운드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을 강조했어요. 영화 연출이나 시각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 추천 포인트

  • 영화 연출과 미학에 대한 깊은 통찰
  • 브레송의 독창적인 영화 철학을 엿볼 수 있음
  • 영화 제작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새로운 시선 제공

 

7. 욘 포세, 『아침 그리고 저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욘 포세의 작품으로, 생과 사의 경계를 담담하고 서정적으로 그린 소설이에요. 하루 동안 펼쳐지는 한 인물의 삶과 죽음을 통해 시간과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던집니다. 특유의 반복적인 문장 구조가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요.

 

✔ 추천 포인트

  • 생과 죽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함
  • 감성적인 문체와 독특한 서술 방식
  • 문학적으로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는 분께 추천

 

 

 

 

박정민 쓸 만한 인간
김애란 외 4인 음악소설집
한유주 얼음의 책
문보영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이윤영 사유 속의 영화
로베르 브레송 시네마토그라프에 대한 노트
욘 포세 아침 그리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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